전기연구원, 예비 창업자·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지원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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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예비 창업자 육성을 위한 '이노폴리스캠퍼스 KERITOR 4기'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혹은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까지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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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특구 기업 1곳당 최대 5000만원 지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예비 창업자 육성을 위한 ‘이노폴리스캠퍼스 KERITOR 4기’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혹은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까지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 유일의 창업 투자회사인 ‘경남벤처투자’와 함께하며 기업 성장을 가속화시켜 주는 직·간접 투자 기회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올해 이노폴리스캠퍼스와 함께할 ‘KERITOR(KERI+accelerator) 4기’는 △아이템 진단·검증 △창업자 맞춤형 컨설팅 다각화 △전문기관 투자 연계 △기술사업화 △지역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 실질적으로 창업 및 기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전기연은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지원자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창원 강소특구 소재 기업 또는 특구 특화분야인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과 관련한 아이템으로 지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 모집 대상이다.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은 지역 기업이 가진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창원형 강소기업’으로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제품의 컨셉 설정부터 제품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테크업(Tech-Up)’ 부문과 기업 진단을 기반으로 한 경영 컨설팅,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시험인증 등 특구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성장 지원을 위한 ‘밸류업(Value-Up)’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총 31개의 기업이 제품 상용화 및 매출 상승, 대내외 수상 등의 효과를 봤다.
올해는 연구소기업의 스케일 업(Scale-up)을 지원하는 트랙을 신규 도입하는 등 한층 더 높은 지원 사업을 통해 창원 강소특구에 소재한 유망 특화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총 8억4000만원으로 사업에 따라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태현 전기연 전략정책본부장은 “예비·초기 창업자부터 중견 기업인까지 단계별·맞춤형 지원 제공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창원 강소특구와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노폴리스캠퍼스 및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에 대한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창원 강소특구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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