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에 명예박사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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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지난 9일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학위수여식을 열고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이사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서 대표이사는 산업용 특수테이프 분야의 독보적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대표기업을 성장시켜 세계시장에서 활약하고 상생 경영과 헌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가 경제발전과 선진 경영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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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지난 9일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학위수여식을 열고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이사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서 대표이사는 산업용 특수테이프 분야의 독보적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대표기업을 성장시켜 세계시장에서 활약하고 상생 경영과 헌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가 경제발전과 선진 경영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 학위를 받았다.
서 대표이사는 1987년 유니온화학 창업을 시작으로 산업용 반도체 테이프 분야의 전문성과 핵심기술로 이 분야 최고의 글로벌 대표 기업인으로 활약해왔다. 1998년 화인테크놀리지 설립 이후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며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한국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그는 1인 창업으로 시작해 세계에서 활약하는 기업을 일군 1세대 벤처신화의 주인공으로서 수많은 벤처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과 헌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존경받는 오피니언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화학공학 분야에서 드문 여성 공학도로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각고의 노력과 기업 운영철학, 노하우를 전수하며 여성 기업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
장영수 부경대 총장은 "창조적 경영철학과 혁신적 리더십으로 활약하며 지역과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인이자 우리 대학 총동창회장이신 서 회장께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드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제2의 창학으로 미래로 비상하는 부경대학교의 역사에 더욱 큰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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