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서충주신도시·흑평마을 노선 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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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주민 민원을 수렴해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15일부터 오후 10시40분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서충주신도시 노선을 추가 운행하기로 했다.
시내에서 대소원면 흑평마을까지 가는 시내버스 노선도 2회 늘렸다.
서충주신도시 주민은 그동안 밤늦은 시각에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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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주민 민원을 수렴해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15일부터 오후 10시40분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서충주신도시 노선을 추가 운행하기로 했다.
시내에서 대소원면 흑평마을까지 가는 시내버스 노선도 2회 늘렸다.
서충주신도시 주민은 그동안 밤늦은 시각에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 흑평마을도 시내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았다.
변경한 시내버스 시간표는 승강장과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이해 추가적 노선 배치 등 대중교통 불편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시내버스 노선 변경 용역도 추진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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