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리바운드', 안방극장으로..덩크슛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리바운드'가 안방극장으로 온다.

10일 부터 '리바운드' IPTV, 디지털케이블TV 및 OTT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리바운드' 는 2012년 부산중앙고 농구부가 써 내려간 기적 같은 감동의 이야기와 스포츠 영화의 묘미를 살린 섬세한 연출과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툴지만 농구를 향한 진심으로 가득한 강양현 코치로 완벽 변신한 안재홍과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땀과 열정 그 자체였던 중앙고 루키즈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청량한 케미스트리로 사랑 받았다. '리바운드'는 개봉 이후 CGV 골든 에그지수 98%, 롯데시네마 9.5점, 메가박스 9점을 받으며 호평 받았다.

'리바운드'가 안방으로 와 덩크슛을 던지며 더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리바운드'의 VOD 서비스는 10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