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美 '빌보드 200' 2위 '자체 최고'…4개 차트 1위

공미나 기자 2023. 5. 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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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열 번째 미니앨범 'FML'로 미국 빌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세븐틴은 여덟 번째 미니앨범 '유어 초이스'(Your Choice)와 아홉 번째 미니앨범 '아타카'(Attacca),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정규 4집 리패키지 '섹터 17'에 이어 '빌보드 200' 차트에 다섯 번째 차트인하는 동시에 최근 3개 앨범 연속으로 '빌보드 200' 차트 '톱10'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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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세븐틴이 열 번째 미니앨범 'FML'로 미국 빌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자체 최고 기록이다.

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3일 자)에 따르면, 'FML'은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했다.

이 차트에서 이전 세븐틴의 최고 성적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로 세운 4위였다.

이로써 세븐틴은 여덟 번째 미니앨범 '유어 초이스'(Your Choice)와 아홉 번째 미니앨범 '아타카'(Attacca),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정규 4집 리패키지 '섹터 17'에 이어 '빌보드 200' 차트에 다섯 번째 차트인하는 동시에 최근 3개 앨범 연속으로 '빌보드 200' 차트 '톱10'에 올랐다.

이와 함께 세븐틴은 신보로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세븐틴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하며 '커리어 하이' 행진에 가속도를 붙였다.

한편, 세븐틴은 'FML'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고,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55만 214장으로 K팝 역대 초동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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