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세에 장중 2,500선 소폭 하락
[930MBC뉴스]
코스피가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 결과를 대기하면서 눈치 보기 장세에 돌입한 모습입니다.
하락 출발한 이후 외국인과 기관 매도 물량 속에 소폭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코스피와 같이 부진한 모습으로 출발했지만 점차 우상향 곡선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62포인트 하락한 2508.44포인트로 코스닥은 2.19포인트 상승한 838.04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물량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정치권의 부채 한도 협상과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소폭 내리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1분기 웅진씽크빅의 적자 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확대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가가 6%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덴티움은 매 분기 최고 실적 경신이 가능하다는 증권가 전망에 7% 넘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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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482158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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