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초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00 출시

김민국 기자 2023. 5. 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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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초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0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작인 SRS-XB13의 기능을 개선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오프 센터 구조의 46㎜ 대구경 스테레오 풀레인지 스피커 유닛으로 높은 볼륨에서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신제품은 스피커에 내장된 마이크로 상관없이 핸즈프리 통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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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초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00’ 출시. /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는 초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0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작인 SRS-XB13의 기능을 개선한 제품이다. 274g의 무게와 작은 크기, 표면의 물결무늬 디자인이 그립감을 높여주는 게 특징이다. 또 소니의 최신 오디오 기술과 스피커 유닛을 탑재해 높은 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신제품은 오프 센터 구조의 46㎜ 대구경 스테레오 풀레인지 스피커 유닛으로 높은 볼륨에서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단단한 중저음을 위한 패시브 라디에이터도 내장돼있다.

신제품은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DSP(Digital Signal Processing) 기술이 적용된 음향 확산 프로세서(Sound Diffusion Processor)를 통해 사운드를 광범위하게 들려줄 수 있다. 또 스테레오 페어 기능을 지원해 동일 제품 2대를 무선 연결하면 좌우로 나뉜 입체 스테레오 사운드가 펼쳐져 몰입감 있는 음향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흠집에 강한 표면 마감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최대 16시간의 배터리 수명에 먼지, 물,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춰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하다. 또한 멀티웨이 스트랩이 있어 이동 시 더욱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신제품은 스피커에 내장된 마이크로 상관없이 핸즈프리 통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에코 제거 기술을 통해 상대방 목소리의 지연 없이 깨끗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제품의 본체와 스트랩은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신제품은 블랙, 라이트 그레이, 블루, 오렌지 등 총 4가지의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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