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탄 커피 마셨어요"..모텔서 마약 자수한 30대 여성

임우섭 2023. 5. 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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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자수해 검거됐다.

10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A씨(32)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1시경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모텔에서 커피에 필로폰을 탄 뒤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간이시약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A씨를 입건하고 다시 소환해 마약 구매 경로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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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pixabay

[파이낸셜뉴스] 서울 노원구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자수해 검거됐다.

10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A씨(32)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1시경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모텔에서 커피에 필로폰을 탄 뒤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는 112에 전화 걸어 "마약을 했는데 자수하고 싶다"라며 신고했다.

경찰은 간이시약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A씨를 입건하고 다시 소환해 마약 구매 경로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마약 #필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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