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주민 10명 미만 작은섬 16곳 143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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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주민 10면 미만 작은섬 16곳에 정주 여건 개선 사업비로 143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작은 섬 공도(公島) 방지사업'에 전국 25개 섬 중 최다인 16개 섬이 선정됨으로써 섬당 2억∼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됐다.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은 10명 미만의 주민이 거주해 개발 대상성(10인 이상)에서 제외된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도화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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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주민 10면 미만 작은섬 16곳에 정주 여건 개선 사업비로 143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작은 섬 공도(公島) 방지사업'에 전국 25개 섬 중 최다인 16개 섬이 선정됨으로써 섬당 2억∼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섬들은 고흥, 영광, 완도, 진도, 신안에 있다.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은 10명 미만의 주민이 거주해 개발 대상성(10인 이상)에서 제외된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도화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전남도의 노력과 축적된 역량이 결집해 작은섬 공도 방지 사업에서 결실을 봤다"며 "섬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작은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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