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엔씨소프트 "블록체인 여전히 관심…P2E 접근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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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가 블록체인 기술에는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도 P2E에서의 접근 방식은 아니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그러면서도 "블록체인 기술이 게이머들에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P2E에서의 접근 방식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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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박소은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블록체인 기술에는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도 P2E에서의 접근 방식은 아니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블록체인의 여러가지 기술적 측면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전반적인 측면에서 시장 환경과 기술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따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홍 CFO는 최근 엔씨소프트가 수이토큰으로 유명한 미스틴랩에 회사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블록체인 기술이 게이머들에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P2E에서의 접근 방식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에 결합하는 과정에서는 여러 고려 사항이 많다"며 "제일 중요한 것은 게임 내에 이코노믹스가 미치는 영향과 게임 내 밸런스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홍 CFO는 "블록체인과 관련된 여러 시장 상황에서 봤을 때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에 대해 확신을 갖기 전까지 블록체인을 대회적으로 게임에 적용하는 것은 당장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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