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솔코에버와 제조업 DX 사업 공동 추진

안세준 2023. 5. 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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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한솔코에버와 제조업 분야 디지털전환(DX)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KT는 5G와 네트워크, 환경DX, AI, 클라우드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제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김재권 KT Biz사업본부장 상무는 "한솔코에버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제조업의 DX에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산업별 우수 솔루션 기업과 ICT(정보통신기술)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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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ESG 경영 확대 위해 AI·빅데이터 기반 환경·에너지 사업 개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는 한솔코에버와 제조업 분야 디지털전환(DX)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재권 KT Biz사업본부장 상무(왼쪽 세 번째)와 반기동 한솔코에버 대표(왼쪽 네번째) 등 양사 임직원들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제조 산업단지 DX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기업 ESG 경영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제조공정 업무 효율화와 환경·에너지 사업분야에서도 신규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KT는 5G와 네트워크, 환경DX, AI, 클라우드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제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IT 기반시설과 기술력을 통해 타 분야의 선도 기업들과 제휴 협력을 추진하는 등 DX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한솔코에버는 AI 플랫폼과 에너지관리 솔루션 등을 보유한 기업이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멕시코, 파키스탄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AI에 기반을 둔 DX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재권 KT Biz사업본부장 상무는 "한솔코에버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제조업의 DX에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산업별 우수 솔루션 기업과 ICT(정보통신기술)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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