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고용부와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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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전날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함께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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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캔맥주 포장재에 안전의식 제고 위한 문구 삽입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오비맥주는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전날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함께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안전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취지로 올 3분기 자사의 주요 제품인 카스의 묶음 판매용 캔맥주 포장재에 안전문화를 강조한 슬로건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산업 현장에서 재해를 예방하고자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자율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문화 행사를 벌인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오비맥주가 안전문화 확산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의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근로자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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