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애경케미칼, 中 CATL 나트륨 배터리 대체 소식에 부각…18%대↑
이용성 2023. 5. 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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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161000)은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나트륨 배터리를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중국의 전기차용 배터리 1위 기업인 CATL가 최근 중국 체리자동차에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납품하기로 하면서 애경케미칼이 관련주로 급부상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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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애경케미칼(161000)은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나트륨 배터리를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현재 애경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18.18% 오늘 2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중국의 전기차용 배터리 1위 기업인 CATL가 최근 중국 체리자동차에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납품하기로 하면서 애경케미칼이 관련주로 급부상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는 리튬 배터리가 통상 이용됐다. 그러나 매장량이 풍부하고 비교적 저렴한 나트륨 배터리가 부각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주로 애경케미칼도 조명을 받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소재로 하드 카본계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나트륨 이차전지(SIB)용 소재 ‘PAC-2’와 나트륨 이차전지(SIB)용 소재 및 첨가제인 ‘mPAC’ 등 제품 라인업을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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