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대졸 신입사원 공채···"5주 인턴 뒤 입사"

윤경환 기자 2023. 5. 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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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10일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사 지원서는 오는 24일까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KB증권은 채용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역량과 무관한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KB증권은 이달 16~17일 캐치카페 신촌점·혜화점에서 총 4번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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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온라인 원서 접수···"30명 이상 채용"
서울 여의도 KB증권 사옥. 서울경제DB
[서울경제]

KB증권이 10일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S&T(국내외 유가증권 등 영업·운용), IB(투자은행), 디지털, IT(정보기술), PB(프라이빗뱅커) 등 총 5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입사 지원서는 오는 24일까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이후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친다. 이번 공개 채용으로 선발된 지원자는 각 지원한 현업 부문에서 5주간 인턴 과정을 수행한다. 인턴 과정 수료자는 별도의 최종 임원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KB증권은 채용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역량과 무관한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KB증권은 이달 16~17일 캐치카페 신촌점·혜화점에서 총 4번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채용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절차를 밟아야한다.

KB증권 관계자는 “2021년 39명, 2022년 35명 선발했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최종 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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