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시티 모델 조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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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돼 목포시 일대에 친환경 스마트 해양도시 조성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전남도 지자체에서 2년 연속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정보문화산업을 활용한 서비스 보급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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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돼 목포시 일대에 친환경 스마트 해양도시 조성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SEA YOU AGAIN 목포’라는 부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친환경 스마트해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주요 교통의 친환경 전기셔틀을 이용한 자율주행 노선 전환 △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솔루션 도입 등 지속가능한 자원활용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해 국비 120억원을 포함한 총 3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남도, 해남군, 솔라시도 스마트시티와 함께 해남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 운영의 노하우를 살려 이번 목포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 자율주행 버스 노선을 목포시-해남군을 순환하는 광역으로 운영하고, 광역 데이터허브를 구축해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스마트한 도시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전남도 지자체에서 2년 연속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정보문화산업을 활용한 서비스 보급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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