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오전 10시 기자회견…최고위원직 사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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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오늘(10일)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을 앞두고 최고위원직을 자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오늘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리위 징계 관련 입장 표명을 한다고 언론에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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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오늘(10일)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을 앞두고 최고위원직을 자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오늘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리위 징계 관련 입장 표명을 한다고 언론에 공지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통화에서 "최고위원직 자진사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제주 4·3은 북한 김일성 지시'라는 발언, 더불어민주당 돈 봉투 의혹 관련 'Junk(쓰레기) Money(돈) Sex(성) 민주당. 역시 JMS 민주당'이란 내용의 SNS 글 게시, 대통령실 공천 개입 논란을 부른 '녹취 유출 파문' 등으로 윤리위에 회부돼 징계 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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