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1분기 실적 주춤..."하반기 TL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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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788억 원, 영업이익 816억 원, 당기순이익 1142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전분기 대비 13%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48%, 전분기 대비 13% 감소한 결과다.
'길드워2'는 2014년 중국 출시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로열티 매출의 전분기 대비 9%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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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전분기 대비 1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7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줄었고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914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2%, 전분기 대비 12% 각각 줄었다. '리니지' 245억 원, '리니지2' 215억 원, '아이온' 176억 원, '블레이드 & 소울' 73억 원, '길드워2' 204억 원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037억 원, 아시아 994억 원, 북미·유럽 333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423억 원으로 집계됐다.
'길드워2'는 2014년 중국 출시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로열티 매출의 전분기 대비 9% 상승을 견인했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했다.
'리니지M', '리니지W' 등 주요 모바일 타이틀은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1만 명을 대상으로 '쓰론 앤 리버티'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이어 하반기 중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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