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2승 “열심히 노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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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승환이 '도전 꿈의 무대' 2승을 차지했다.
트로트 '진또배기'를 부른 가수 이성우의 아들인 이승환은 아버지의 못다 이룬 꿈을 대신 이루고자 '도전 꿈의 무대'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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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아침마당' 이승환이 '도전 꿈의 무대' 2승을 차지했다.
5월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졌다.
트로트 '진또배기'를 부른 가수 이성우의 아들인 이승환은 아버지의 못다 이룬 꿈을 대신 이루고자 '도전 꿈의 무대'에 출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승환은 "저는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아버지가 생각난다. 아버지 생각이 날 때마다 억누르면서 부르는데, 그 모습을 보시는 분들이 '슬퍼 보인다'는 말을 많이 하시더라.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서 열심히 연습했다. 바라 보시는 분들의 마음을 생각했다. 보시는 분들이 즐거워야 좋은 무대가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승환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아버지의 이름만 생각하면 슬펐다. 그런데 이젠 그런 부분들을 줄이려고 한다. 아버지, 저 더 많이 노력해서 아버지 이름 알리겠다. 제 이름도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도전 꿈의 무대' 1승 후 아버지께 인사를 드리러 갔다는 이승환은 "아버지께 인사 드렸다. 하늘에서 아버지가 환하게 웃어주시는 것 같았다.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할머니께서는 손자가 노래하니까 또 아버지의 노래 '진또배기'를 노래해 좋아하셨다. 1승 한 뒤에도 너무 기뻐하셨다. 지금도 방송보시면서 행복해하실 것 같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2승을 차지한 뒤 이승환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라고 생각하겠다. 열심히, 감사하는 마음으로 노래하겠다"고 끝인사를 건넸다. (사진=KBS1 '아침마당')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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