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올해는 지스타 참가한다…출품작은 고민 중"

배한님 기자 2023. 5. 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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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10일 2023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국내 최대 게임이벤트인 '지스타'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스타 참가 소식에 올해 출시 예정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PC·콘솔·모바일 신작 'TL(쓰론앤리버티)'을 오는 11월 지스타에서 공개할 예정인지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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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10일 2023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국내 최대 게임이벤트인 '지스타'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수년간 지스타에 참가하지 않았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지금까지 엔씽(Ncing)이라는 온라인 이벤트로 개발 신작을 공개했으나, 올해는 지스타에 참가해 오프라인에서도 저희 고객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홍 CFO는 "어떤 작품을 출품할지는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스타 참가 소식에 올해 출시 예정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PC·콘솔·모바일 신작 'TL(쓰론앤리버티)'을 오는 11월 지스타에서 공개할 예정인지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이에 홍 CFO는 "TL 출시 일정은 지스타와 무관하게 진행 중이다"며 "시장에서 가장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시기를 조율 중이다"고 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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