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청 탁구단, 12연승 신기록 KTTL 정규리그 1위 확정

류영신 2023. 5. 10.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 산청군청 탁구단 산청탁구단이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1위를 차지하면서 정규리그 2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

10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탁구단은 지난해 창단했다.

산청탁구단은 지난 6일 KTTL 남자 내셔널리그 최종전에서 안산시청을 4-0으로 완파하고 12승 2패를 기록했다.

산청탁구단은 올해도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면서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민서 12승 3패 다승·조재준/천민혁 복식 10승 1패 1위

[아이뉴스24 류영신 기자] 경상남도 산청군청 탁구단 산청탁구단이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1위를 차지하면서 정규리그 2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

10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탁구단은 지난해 창단했다. 창단 6개월 만에 KTTL 내셔널리그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광선 코치와 최진우, 천민혁, 조재준, 김수환 선수와 올해 뉴에이스 오민서 선수가 팀에 합류했다.

산청탁구단은 지난 6일 KTTL 남자 내셔널리그 최종전에서 안산시청을 4-0으로 완파하고 12승 2패를 기록했다. 승점 4점을 획득하면서 승점 44점으로 내셔널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경상남도 산청군청탁구단이 KTTL 내셔널리그 1위를 차지해 축하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산청군]

산청탁구단은 올해도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면서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프로탁구 최다 연승 신기록도 세웠다. 파죽의 12연승을 달성해 지난 시즌 상무의 11연승을 깨버렸다.

이와 함께 개인 다승과 복식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오민서 선수가 21승 3패로 다승, 조재준·천민혁 선수가 복식 10승1패로 1위에 올랐다.

산청탁구단은 오는 13일과 14일 열리는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승자와 대회 2연패 사냥에 나선다. 산청군청은 오는 15일과 16일 플레이오프 승자와 대회 2연패 사냥에 나선다.

/산청=류영신 기자(ysryu@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