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12명 확진, 연이틀 1천명대…위중증 3명

황봉규 2023. 5. 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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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9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천112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1천61명에 이어 연이틀 1천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해 최근 확진자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6만6천224명(입원 치료 24명, 재택 치료 4천360명, 퇴원 185만9천884명, 사망 1천956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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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9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천112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1천61명에 이어 연이틀 1천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해 최근 확진자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73명, 진주 160명, 김해 142명, 양산 100명, 사천 77명, 거제 70명, 창녕 41명, 통영 39명, 밀양 26명, 함안 19명, 고성 17명, 하동·산청 각 10명, 의령 8명, 함양·거창 각 6명, 합천 5명, 남해 3명이다.

사망자는 없었고,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10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64.9%를 기록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6만6천224명(입원 치료 24명, 재택 치료 4천360명, 퇴원 185만9천884명, 사망 1천956명)으로 증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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