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마약 타 먹어" 자진신고 30대...경찰 조사

김동규 2023. 5. 10.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커피에 마약을 타 먹고 경찰에 자진 신고한 3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32)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커피에 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에게 간이시약 검사를 했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옴에 따라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커피에 마약을 타 먹고 경찰에 자진 신고한 3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32)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커피에 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그는 11시께 "마약을 했는데 자수하고 싶다"고 말하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에게 간이시약 검사를 했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옴에 따라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왜 커피에 필로폰을 타 먹었는지와 필로폰을 어떻게 구매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