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현경 교수, 대한화학회 '교육진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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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김현경 과학교육학부 교수가 2023년 대한화학회 교육진보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김 교수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1회 대한화학회 학술대회'에서 국내 화학교육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진보상을 수상했다.
전북대 혁신교육개발원장인 김 교수는 화학교육 관련 63편의 우수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다수의 국제 학회 및 국내 학회 발표와 사회 등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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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대학교는 김현경 과학교육학부 교수가 2023년 대한화학회 교육진보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김 교수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1회 대한화학회 학술대회'에서 국내 화학교육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진보상을 수상했다.
대한화학회는 1946년 설립된 비영리 학술단체로 화학 분야의 학술과 기술 발전, 교육 및 화학 지식의 확산에 기여를 목적으로 한 국내 최대 최고 학술단체이다.
전북대 혁신교육개발원장인 김 교수는 화학교육 관련 63편의 우수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다수의 국제 학회 및 국내 학회 발표와 사회 등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굵직한 국책 사업해도 다년간 참여함으로써 화학교육계의 발전을 위해 정진했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대학, 그리고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보직 교수직을 수행하면서도 학교 발전과 화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애쓴 혁신교육개발원장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국가 거점대학인 전북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육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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