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부친 분노, “결정된 거 없어! 내 아들 이름 팔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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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부친이 분노했다.
AFP 통신은 지난 9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리오넬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보도한 내용 속 관계자는 "메시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은 마무리됐다. 특별한 계약이다. 이제 세부 사항을 마무리하는 일만 남아 있다"라며 메시의 이적이 사실상 끝났다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리오넬 메시의 부친이자 에이전트 역할을 맡고 있는 호르헤 메시는 분노하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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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의 부친이 분노했다.
AFP 통신은 지난 9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리오넬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구체적인 팀의 이름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알 힐랄이 유력하다.
이 매체가 보도한 내용 속 관계자는 “메시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은 마무리됐다. 특별한 계약이다. 이제 세부 사항을 마무리하는 일만 남아 있다”라며 메시의 이적이 사실상 끝났다고 전했다.
다수 매체들도 메시의 이적을 보도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메시의 이적 전체 조건은 5억 유로(약 7,260억 원)에서 6억 유로(약 8,710억 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페인 ‘엘 치링기토’는 메시가 알 힐랄과 2년 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리오넬 메시의 부친이자 에이전트 역할을 맡고 있는 호르헤 메시는 분노하며 선을 그었다.
호르헤 메시는 “다음 시즌과 관련해 어떠한 구단과 합의한 내용은 아무것도 없다. 파리 생제르맹과 리그를 마무리하기 전까지는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않을 것이다. 소문은 항상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명성을 얻기 위해 아들의 이름을 사용한다. 하지만 진실은 단 하나다. 우리는 어떤 팀과도 합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메시는 그 어떤 합의, 결정, 서명이 없을 것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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