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전환기의 유라시아 법률시스템' 국제학술대회

정진욱 기자 2023. 5. 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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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11~12일 법학전문대학 국제회의실에서 '제6차 한국·카자흐스탄·프랑스 3개국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코로나19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전환기의 유라시아 법률시스템, 경제적 번영과 불평등 그리고 국제법에 재등장한 정치'를 주제로 열린다.

정영진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이번 학술교류를 계기로 인하대학교와 인천이 국제교류 중심지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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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하대학교는 11~12일 법학전문대학 국제회의실에서 '제6차 한국·카자흐스탄·프랑스 3개국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코로나19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전환기의 유라시아 법률시스템, 경제적 번영과 불평등 그리고 국제법에 재등장한 정치'를 주제로 열린다.

또한 정례 참여국인 한국, 카자흐스탄, 프랑스뿐 아니라 러시아, 스페인, 중국의 학자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지역의 도전과 격변- 코로나 이후 지역 갈등에 따른 협력 위기 △유라시아경제연합과 EU 등의 국제기구와 협력·협정에 대한 법적·경제적 영향 △3안보 기관에 대한 법적·정치적 영향- 대형 앙상블의 확장 및 재집중·해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하대학교 법학연구소와 인천지방변호사회가 후원한다.

정영진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이번 학술교류를 계기로 인하대학교와 인천이 국제교류 중심지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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