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2차전지 사업 본격…배터리 전문 인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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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사업에 뛰어든 알에프세미(096610)가 2차전지 관련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관련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광희 COO를 영입하면서 2차전지 사업을 본격화한 알에프세미는 오는 22일 전라북도 완주군 전주 2공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을 추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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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2차전지 사업에 뛰어든 알에프세미(096610)가 2차전지 관련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관련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회사 측은 “30년 가까이 세계적인 이차전지 선진 기업에 몸담은 박광희 COO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차전지 기술 및 네트워크 관련 영업컨설팅을 비롯해 기존 알에프세미 반도체 사업까지 총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광희 COO는 “알에프세미가 이차전지 사업을 본격화하는 시점에 합류하게 돼 뜻깊다”며 “최대주주로 맞이하는 진평전자와도 긴밀이 협력해 배터리 신사업을 국내외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박광희 COO를 영입하면서 2차전지 사업을 본격화한 알에프세미는 오는 22일 전라북도 완주군 전주 2공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을 추가할 방침이다. 신규 사업목적은 △배터리 셀·배터리 팩의 수입, 개발, 제조 및 판매 △배터리 소재의 수입, 개발, 제조, 판매 △배터리 가치평가 및 인증과 관련된 일체의 사업 등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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