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톱2' 캐나다 커피 전문점 '팀홀튼' 올해 韓상륙

주동일 기자 2023. 5. 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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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역사를 가진 캐나다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팀홀튼(Tim Hortons)'이 올해 한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캐나다의 헤리티지와 자연 친화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커피 브랜드 팀홀튼은 버거킹 브랜드를 보유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큰 QSR(퀵 서비스 레스토랑) 대기업 RBI(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의 자회사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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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5개국 5600개 이상 매장 운영…캐나다 대표 커피점 브랜드
연내 플래그십 직영 매장 국내 오픈…韓시장서 BKR이 전개

(사진=팀홀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60년 역사를 가진 캐나다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팀홀튼(Tim Hortons)'이 올해 한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캐나다의 헤리티지와 자연 친화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커피 브랜드 팀홀튼은 버거킹 브랜드를 보유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큰 QSR(퀵 서비스 레스토랑) 대기업 RBI(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의 자회사 브랜드다.

국내에선 한국 버거킹 사업을 하는 BKR(문영주·이동형 대표)이 팀홀튼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팀홀튼, 버거킹, 파파이스, 파이어하우스서브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네 개 QSR 브랜드가 속해 있는 RBI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3만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팀홀튼은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와 100% 윤리적으로 재배, 유통된 커피 만을 사용한다. 주문 후 즉시 조리하는 신선하고 다양한 캐나다 오리지널 클래식 메뉴를 제공한다.

팀홀튼은 '올웨이즈 프레쉬(Always Fresh)'라는 슬로건과 함께 60년간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은 커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15개국에서 56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 미국, 영국, 스페인, 멕시코, 중국, 두바이, 태국, 필리핀, 인도, 파키스탄 등에 진출해 있다.

브랜드명 자체가 '가장 사랑받는 커피를 제공한다'는 말과 동의어가 될 정도로 캐나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어왔다.

데이비드 쉬어 RBI 대표는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커피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만나게 돼 기쁘다"며 "올해 안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한국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팀홀튼의 시그니처 메뉴와 따뜻한 서비스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 커뮤니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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