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읍 점포서 불…의류 등 태운 뒤 1시간만에 진화

장동열 기자 2023. 5. 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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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9시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점포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옷,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의류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에 의해 오후 10시3분쯤 완진됐다.

소방은 옆 건물 1층 옷가게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인원 30명, 장비 12대를 동원해 진화를 했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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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화재가 발생한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점포 내부 모습. (세종소방본부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9일 오후 9시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점포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옷,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의류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에 의해 오후 10시3분쯤 완진됐다.

이 불로 철근 콘크리트와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107㎡가 소실‧그을림 피해를 입어 4500만원 상당(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옆 건물 1층 옷가게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인원 30명, 장비 12대를 동원해 진화를 했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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