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저염·저당 조리법이 책자로”…식약처, 요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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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편의성 추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도시락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을 위해 요리경연 대회를 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맛과 영양을 더한 저염·저당 점심 도시락 한 끼'를 주제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요리경연대회에서 선정된 저감 메뉴·요리방법 등은 식품안전나라와 식약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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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모전 홈페이지·이메일 통해 접수
건강한 식생활 메뉴·요리방법 발굴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편의성 추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도시락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을 위해 요리경연 대회를 연다. 대회 수상작은 ‘삼삼한 밥상’ 책자로 제작·배포해 나트륨·당류 저감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맛과 영양을 더한 저염·저당 점심 도시락 한 끼’를 주제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만 15세 이상 개인 또는 2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로, 참가신청서와 함께 밥과 반찬으로 구성된 저염·저당 메뉴의 조리법 설명서를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팀 중 서류심사를 거쳐 12팀을 최종 선정한 후 9월초에 현장 요리경연대회(본선)를 개최한다. 전문 요리사, 조리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과 일반인 맛 평가단이 현장 경연에서 조리한 출품요리의 창의성, 작품성, 상품성 등을 평가해 식약처장상을 수여한다.
요리경연대회에서 선정된 저감 메뉴·요리방법 등은 식품안전나라와 식약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공개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트륨·당류는 줄이고 맛과 영양을 갖춘 다양한 저감 메뉴의 개발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국민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디.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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