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캐논 “머라이어 캐리와 결혼생활, 트럼프와 푸틴이 함께 사는 것과 같아”[해외이슈](종합)

2023. 5. 10. 09: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판 ‘복면가왕’ 진행자 닉 캐논(42)이 전 부인 머라이어 캐리(54)와 사는 것을 트럼프와 푸틴의 관계에 비유했다.

그는 최근 미국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 “트럼프와 푸틴이 같은 집에서 살아야 한다고 상상하면 된다”고 말했다. 누가 트럼프이고, 누가 푸틴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어 “우리 관계와 내가 원하는 것, 당신이 원하는 것 대신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2008년에 결혼해 3년 후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2014년부터 결혼 생활이 서서히 깨지기 시작했고 결국 2년 후 이혼했다.

전 부부는 이혼 이후에도 쌍둥이 자녀를 공동 양육하고 있다. 캐논은 5명의 다른 여성들과 10명의 자녀를 더 낳았다.

캐논은 많은 아이를 낳은 것과 관련, “‘당신은 그 모든 아이들을 위해 존재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나쁜 아빠’라는 소시를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내가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하느냐, 어떤 말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 여러분이 어떻게 느끼느냐가 중요하다. 아빠를 볼 때 사랑받는다고 느낀다면 그게 바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녀를 많이 두는 이유는 사람을 좋아하는 자신의 성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