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전 앵커,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사돈 된다

이유나 2023. 5. 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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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 씨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가 오는 6월 2일 화촉을 밝힌다.

강인찬 씨와 정지수 씨는 2년 정도 교제했으며, 지난해 말 양가 상견례 후 결혼 날짜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 따르면 강인찬 씨는 미국의 유명 디자인 대학을 최근 졸업 후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정지수 씨도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현재 HL그룹 미국법인에서 첨단신사업 발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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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센

백지연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 씨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가 오는 6월 2일 화촉을 밝힌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양가가 함께 청첩장을 발송하면서 알려졌다. 강인찬 씨와 정지수 씨는 2년 정도 교제했으며, 지난해 말 양가 상견례 후 결혼 날짜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 따르면 강인찬 씨는 미국의 유명 디자인 대학을 최근 졸업 후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정지수 씨도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현재 HL그룹 미국법인에서 첨단신사업 발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백지연 전 앵커는 MBC 재직 시절 국내 최연소, 최장수 9시 뉴스 앵커 기록을 세운 국내 대표 언론인이다. 지난 1987년 MBC에 입사, 1999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정몽원 회장은 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동생인 故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회장의 차남이다. 지난 1996년 그룹 총수 자리를 물려 받았다.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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