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외래 관광객 3000만 유치 위해 서울·대구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관광재단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종로구 관철동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관광교류 확대 및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지자체, 지역관광공사의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연계 콘텐츠 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
"교류·협력 확대해 관광산업 생태계 강화"
이번 협약은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개에 맞춰 두 도시 간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과 국내외 관광객 공동 유치를 위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각 지역에서 수집한 국내외 관광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지역 내 관광·여행 관련 업계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지자체, 지역관광공사의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최근 정부와 지자체, 관광업계가 공동 목표로 내건 외래 관광객 3000만명 유치를 달성하기 위해선 위해선 지역 연계를 통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의 협약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지역관광 협력사업의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와 상징성이 크다”며 “앞으로 다양한 도시, 기관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서울의 관광 매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체 썩은 물로 양치를..' 구미APT 물탱크 미스터리[그해 오늘]
- “5시간 걸린 제주도…폭우 속 비행에 사람들은 비명 질렀다”
- 백지연 전 앵커·정몽원 HL그룹 회장, 사돈 된다
- "지구상 최고 서비스" 쿠팡, 경기 침체에도 1Q 매출 7조 돌파(상보)
- "운전 마음에 안 들어" 삼단봉으로 대리기사 폭행한 병원장 '집유'
- "구슬 아이스크림 훔친 X학년 X반" 초등생 신상공개한 무인점포
- '총기 참변' 한인가족에 애도의 손길…벌써 18억원 모금
- 가수 장미화 "아파트 한 채 4500만원 시절, 곗돈 9500만원 날려"
- 집 주변 서성이던 낯선 이들의 정체…주민 눈에 딱 걸렸다
- 故서세원 ‘가짜뉴스’ 이용…월 4억 벌어들인 유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