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일본 의사국가시험 합격…응시자 평균 점수엔 미달

김민정 2023. 5. 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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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픈AI가 개발한 최신판 AI가 일본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10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의 대화형 AI '챗GPT'와 최신 AI인 'GPT-4'가 2018부터 22년까지의 5년 치 일본 의사국가시험을 풀게 한 결과, 챗GPT는 모두 불합격했지만 GPT-4는 모두 합격했습니다.

GPT-4는 앞서 미국의 사법시험과 의사국가시험에도 응시해 모두 합격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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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픈AI가 개발한 최신판 AI가 일본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10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의 대화형 AI '챗GPT'와 최신 AI인 'GPT-4'가 2018부터 22년까지의 5년 치 일본 의사국가시험을 풀게 한 결과, 챗GPT는 모두 불합격했지만 GPT-4는 모두 합격했습니다.

다만 GPT-4의 점수는 인간 응시자의 평균 점수를 밑돌았고, 답안에서 임산부 환자에게 투여할 수 없는 약을 고르거나 환자에게 안락사를 권하는 등 부적절한 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GPT-4는 앞서 미국의 사법시험과 의사국가시험에도 응시해 모두 합격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픈AI 홈페이지 캡처]

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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