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한소희에 커피차 선물…"경성크리처, 응원합니다"

[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송혜교가 후배 한소희에게 훈훈한 선물을 보냈다.

한소희는 10일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가 현장으로 보낸 커피차 선물이 담겨 있었다.

훈훈한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 배우님 늘 응원합니다. 경성크리처 배우, 스텝분들 맛있게 드세요. 송혜교 드림”이라고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한소희는 인증샷으로 화답했다. 커피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기분을 드러냈다. “언니이으악”이라 덧붙이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경성크리처’는 크리처 스릴러다. 1945년 봄, 어둠이 가장 짙었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다.

한소희는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을 연기한다. 죽은 사람도 찾아내는 실력자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만주와 상해를 넘나들며 실종자를 찾았다.

한편 송혜교와 한소희는 차기작 ‘자백의 대가’에 함께 출연한다. 현재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한소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