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25일 새 싱글 '한강에서' 발매…새 출발 후 첫 신곡
2023. 5. 10. 09:16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폴킴이 컴백한다.
9일 소속사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는 폴킴의 새 싱글 '한강에서'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티저 영상은 최근 열린 뮤직페스티벌 '올해도 글렀나봄' 무대가 배경이다. 폴킴은 '한강에서' 일부를 첫 공개하며 "반응이 좋으면 발매하겠다"고 관객과 약속했는데, 실제로 그 곡을 이번에 녹음하게 됐다. 또 폴킴은 1절에서 가창을 멈추면서 "이 다음부터는 다른 주인공이 있다"고 암시했는데, 그 아티스트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싱글은 여러 각도에서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새 둥지에서 새 출발을 알린 뒤 발표하는 첫 신곡이다. 각종 OST나 프로젝트성 음원 이외에 이름을 낸 건 신곡은 지난해 EP '스타(Star)' 이후 1년여 만이다.
'한강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가수 폴킴. 사진 =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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