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UP&DOWN] 원텍 목표가 43% '껑충'···덴티움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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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가 10일 발간한 보고서 중 목표주가가 가장 많이 올라간 종목은 원텍(336570)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원텍의 목표주가를 7000원에서 1만 원으로 42.9% 올려잡았다.
대신증권은 목표가를 15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20% 상향했다.
반면 이노션(214320)은 이날 목표주가가 가장 많이 하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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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가 10일 발간한 보고서 중 목표주가가 가장 많이 올라간 종목은 원텍(336570)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원텍의 목표주가를 7000원에서 1만 원으로 42.9% 올려잡았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올리지오(피부 미용 의료 기기) 매출 증가 속도를 반영한 실적 상향과 미용기기 업종의 멀티플(수익성 대비 기업가치) 상승을 반영했다”며 “올리지오의 국내 매출 증가가 현재 이익 증가의 가장 큰 이유라면 중장기적으로는 대만, 미국 등으로 올리지오의 수출이 본격화하면서 추가 외형 및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덴티움(145720)의 목표주가도 크게 올랐다. 대신증권은 목표가를 15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20% 상향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이후 이연 수요가 추가되며 현재 이익률이 유지된다면, 매 분기 최고 실적 경신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만약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하락한다면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노션(214320)은 이날 목표주가가 가장 많이 하향됐다. NH투자증권은 목표가를 6만 2000원에서 5만 5000원으로 11.3% 내려잡았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열사가 신차 마케팅 및 모터쇼를 재개하며 이노션의 매출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미디어렙 인수 계획을 발표하는 등 신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서 비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익성은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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