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속도 조절 기업용 회선 `비즈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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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기업용 인터넷 전용회선 '비즈온'을 내놨다.
비즈온은 고객이 업·다운로드 속도를 기업 네트워크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비즈온은 중견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안과 LG유플러스만의 상품을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에 따라 서비스를 세분화하며 기업고객의 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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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에 따라 업·다운 속도 조절해 통신비용 줄일 수 있어
LG유플러스가 기업용 인터넷 전용회선 '비즈온'을 내놨다. 필요에 따라 속도를 맞춤 조절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기업 규모에 따라 다른 통신 수요를 만족시키고 B2B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비즈온' 외에 대기업용 '비즈넷', 중소기업용 '오피스넷'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비즈온은 고객이 업·다운로드 속도를 기업 네트워크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또 고객별 일대 일 전용회선으로 구성돼 인터넷망 속도와 품질이 보장된다. 비즈온의 '올인원 서비스'를 선택하면 프리미엄 보안관제와 양자내성암호(PQC) VPN(가상사설망)이 포함돼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속도 설정 기능인데, 예를 들어 업로드 100Mbps, 다운로드 1Gbps로 설정한 경우, 같은 속도를 제공하는 비즈넷 요금보다 약 32% 줄어든다. 올인원 서비스에 포함되는 프리미엄 보안관제는 원격으로 고객사의 보안위협을 24시간 모니터링해 위협 발생 시 사전 대응해 준다. 고객 전용포털과 월간보고서를 통해 보안현황과 최신 보안동향도 제공한다. 양자내성암호 VPN을 제공, 높은 수준의 암호화 알고리즘을 통해 도·감청 위협으로부터 인터넷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비즈온은 중견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안과 LG유플러스만의 상품을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에 따라 서비스를 세분화하며 기업고객의 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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