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필로폰 타 마셨다"…112로 걸려온 '자수' 전화

김규빈 기자 2023. 5. 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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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소재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A씨(32·여)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9일)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 소재의 모텔에서 커피에 필로폰을 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날 오전 11시쯤 A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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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모텔서 마약 투약한 30대 여성…간이 검사 '양성'
ⓒ News1 DB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서울 노원구 소재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A씨(32·여)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9일)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 소재의 모텔에서 커피에 필로폰을 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날 오전 11시쯤 A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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