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그룹 “1분기 실적 기반으로 신규 사업투자 지속”
2023. 5. 10. 09:12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헥토그룹은 헥토이노베이션과 헥토파이낸셜이 1분기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투자를 이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1분기 매출 696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63% 성장했다.
헥토파이낸셜은 같은 기간 매출 363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동일한 수준이다.
헥토그룹은 안정적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 등 신규 사업 투자를 이어간다.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은 더쎈카드, 발로소득 등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3분기 중 북미 시장에 글로벌 구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테크핀 기업 헥토파이낸셜은 생활 금융 플랫폼 ‘010PAY’에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 등을 추가한다.
헥토그룹 관계자는 “헥토이노베이션, 헥토파이낸셜 모두 신규 플랫폼 사업 관련 비용이 증가하는 가운데서도 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헥토그룹]-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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