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 유선의 연적 윤아정 종방소감 “방송 내내 조마조마”

하경헌 기자 2023. 5. 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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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아정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 대본 인증사진. 사진 이엘파크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에 출연한 배우 윤아정이 종방 소감을 전했다.

‘종이달’에서 소미경 역으로 출연한 윤아정은 10일 소속사인 이엘파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윤아정은 “지난해 촬영을 마치고 드라마의 방송을 기다려왔다. 그만큼 더욱 재미있게 시청했다. 돌이켜보면 소미경으로 촬영하는 내내 조마조마한 기분이었다. 그래서인지 더 특별한 여운으로 남는다. 종이달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그동안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극 중 윤아정은 코스메틱 브랜드의 부문장이자 성시훈(이천희)과 내연관계인 소미경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류가을 역 유선과 사사건건 대립하는 모습으로 솔직당당한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종이달’의 방송을 마친 윤아정은 차기작을 물색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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