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리테일, 1Q 호실적 속 3%대 강세

김인경 2023. 5. 10.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리테일(007070)이 1분기 실적 호조에 1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GS리테일(007070)은 전 거래일보다 950원(3.52%) 오른 2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GS리테일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2조7002억원, 영업이익은 109.4% 늘어난 4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GS리테일(007070)이 1분기 실적 호조에 1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GS리테일(007070)은 전 거래일보다 950원(3.52%) 오른 2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GS리테일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2조7002억원, 영업이익은 109.4% 늘어난 4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편의점 부문의 실적 방어와 호텔의 수익 개선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이 부각됐다”며 “신성장 사업들 또한 실적 개선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키움증권 역시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올려잡았다.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진행한 수익성 중심의 경영 활동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수익 구조 개선 효과는 2~3분기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실적 개선 모멘텀을 한층 강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