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박상현·정찬민, 우리금융 챔피언십 1R서 동반 샷 대결 [KPGA]

백승철 기자 2023. 5. 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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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국내 팬들을 만나는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 임성재(25)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날 경기에서 박상현(40), 정찬민(24)과 격돌한다.

세 선수는 11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7,232야드)에서 개막하는 대회 1라운드에서 같은 조에 편성돼 낮 12시 57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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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임성재, 박상현, 정찬민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 for THE CJ CUP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모처럼 국내 팬들을 만나는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 임성재(25)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날 경기에서 박상현(40), 정찬민(24)과 격돌한다.



 



세 선수는 11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7,232야드)에서 개막하는 대회 1라운드에서 같은 조에 편성돼 낮 12시 57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임성재는 8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웰스파고 챔피언십의 공동 8위를 포함해 최근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연이어 10위 안에 들었다.



 



'한국의 존 람'이라는 별명을 얻은 정찬민은 직전 대회인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아시안투어 선수들을 제치고 코리안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상금 1위로 나섰다.



KPGA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1위를 달리는 베테랑 박상현은 2023시즌 국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단독 2위에 이어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한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로 선전했다. 매경오픈에선 공동 20위였다.



 



낮 12시 46분에 출발하는 바로 앞 조에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장희민(21)과 동반하는 서요섭(27), 황중곤(31)이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김동민(25)은 김경태(37), 허인회(36)와 같은 조로 묶였고, 낮 12시 13분 1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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