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스트: 더 바티칸' 실제 구마 기록 공개…관람 포인트는?

영화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이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실제 바티칸 수석 엑소시스트 '가브리엘 아모르트' 신부의 구마 기록을 그린 충격 실화 공포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이 오늘 개봉을 맞아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은 바티칸이 인정한 공식 구마사제 '가브리엘 아모르트'(러셀 크로우)가 어린 소년에게 들린 최악의 악마를 퇴치하면서 바티칸이 숨겨온 비밀과 마주하는 충격 실화 공포 영화. 실제 구마 기록을 바탕으로 생생한 공포를 선사할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이 드디어 오늘(10일) 개봉하는 가운데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를 세 가지를 공개했다.

#1.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공포가 찾아온다!

바티칸 수석 엑소시스트 실제 구마 기록 공개!

바티칸 수석 엑소시스트 가브리엘 아모르트 신부는 무려 36년간 10만여 건의 구마 의식을 수행한 실존 인물로, 1986년부터 로마 교황청의 공식 구마사제로 임명되어 수많은 악마를 퇴치하며 두 권의 회고록을 남겼다.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은 그가 남긴 회고록을 바탕으로 실제 구마 기록을 담았는데 영화 최초로 가브리엘 아모르트의 구마 이야기를 그려 어디서도 느껴 본 적 없을 생생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2. 할리우드 대표 배우 러셀 크로우의 공포 영화 첫 출연!

할리우드 대표 배우 러셀 크로우는 '인사이더', '글래디에이터', '뷰티풀 마인드'로 3회 연속 아카데미 후보에 올라 '글래디에이터'로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명품 배우로 인정 받아왔다. 그런 그가 첫 공포 영화 주연작인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으로 돌아온다. 러셀 크로우가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36년간 수많은 구마 의식을 거행한 실존 인물 가브리엘 아모르트 신부의 매력적인 캐릭터 때문이라고 밝힌 만큼 과연 그가 탄생시킨 엑소시스트는 어떤 모습일지, 그를 매료시킨 가브리엘 아모르트 신부의 기록은 어떤 색다른 공포를 선사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3. 이미 입소문은 시작됐다! 북미 흥행 돌풍!

4월 14일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은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단숨에 손익 분기점을 돌파했고, 영화 팬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으며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 82%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5/9 기준). 북미 영화 팬들은 “평소에 엑소시즘 영화를 즐겨보진 않았는데 이 영화는 재미있다. 러셀 크로우의 연기와 특수효과가 훌륭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러셀 크로우, 가브리엘 신부 그 자체!”, “오늘 내가 본 최고의 영화”라고 전하며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의 역대급 재미를 보장했다.

바티칸 수석 엑소시스트의 구마 기록을 바탕으로 생생한 공포를 선사할 충격 실화 공포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은 오늘 개봉,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소니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