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없앤다"…충북교육청 복지안전망사업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달부터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을 도내 모든 시군교육지원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군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전담인력을 배치해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의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 맞춤지원 등을 하는 것이다.
충북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7개 군의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사 1명씩을 배치해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을 벌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이달부터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을 도내 모든 시군교육지원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군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전담인력을 배치해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의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 맞춤지원 등을 하는 것이다.
충북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7개 군의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사 1명씩을 배치해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을 벌였다.
올해는 이달부터 3개 시 지역으로 이 사업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충북도교육청은 처음으로 사회복지직 공무원 7명을 채용해 청주시(4명)와 충주시(2명)에 배치했다.
제천시에도 1명을 배치하기 위해 채용 절차를 밟고 있다.
또 시군별로 최대 1억8천만원을 특별교부금으로 나눠줘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통합 지원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수요에 맞는 통합 지원과 사례관리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