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로버드 드 니로 7번째 늦둥이 얻어…대학 졸업하면 100세 넘는데[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79세에 늦둥이를 얻었다.

피플은 5월 9일(현지시간) 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7명의 아빠가 됐다고 보도했다.

로버트 드 니로는 ET 캐나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최근작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7번째 아이를 얻었다고 밝혔다.

인터뷰 중 자연스럽게 부모의 역할과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 하던 그는 진행자가 6명의 아이들에 대해 언급하자 "실제로는 7명이다"고 정정했다.

로버트 드 니로는 "막 아이를 낳았다"고 밝히면서도 아이나 7번째 아이를 낳은 파트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로버트 드 니로는 첫 번째 부인 다이앤 애벗 사이에서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뒀다. 딸은 51세, 아들은 46세다. 1995년 전 여자친구인 투키 스미스와 쌍둥이 아들을 얻었고 그들은 현재 27세다. 전 부인인 그레이스 하이타워 사이에서도 1남 1녀를 뒀다.

할아버지가 된 로버트 드 니로는 부모나 조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아이들에게 행복하기만 하면 된다. 자신을 과소평가 하지 말라고 한다. 정말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에 도달하고 두려워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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