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이 전기설비 건드려…고양 가좌동 782가구 66분 정전
양희문 기자 2023. 5. 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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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시44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1개동과 다세대주택 등 모두 782가구에서 66분간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은 외부에서 전기를 공급하는 수전설비 부품에 뱀이 접촉하면서 정전이 된 것으로 파악했다.
한전 관계자는 "수전설비에 뱀이 들어오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 같다"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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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양희문 기자 = 10일 오전 1시44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1개동과 다세대주택 등 모두 782가구에서 66분간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은 외부에서 전기를 공급하는 수전설비 부품에 뱀이 접촉하면서 정전이 된 것으로 파악했다.
한전 관계자는 “수전설비에 뱀이 들어오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 같다”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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