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중견기업용 인터넷 전용회선 '비즈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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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가 중견기업용 인터넷 전용회선 '비즈온'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즈온 서비스 이용자는 업·다운로드 속도를 기업 네트워크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비즈온은 중견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과 LG유플러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해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서비스를 세분화하며 기업고객의 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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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중견기업용 인터넷 전용회선 '비즈온'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즈온 서비스 이용자는 업·다운로드 속도를 기업 네트워크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설정된 속도만큼 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
예컨대 업로드 100MB, 다운로드 1GB로 속도를 설정한 경우 같은 속도를 제공하는 비즈넷 서비스 이용 요금보다 약 32% 절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출시하는 중견기업 전용 '비즈온'을 비롯해 기존의 대기업 전용 '비즈넷'과 중소기업 전용 '오피스넷' 등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비즈온은 이용자별 일대일 전용회선으로 구성돼 인터넷망 속도와 품질이 보장된다. 또 비즈온의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선택하면 프리미엄 보안관제와 양자내성암호(PQC) VPN이 포함돼 보안이 강화된 기업 통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프리미엄 보안관제는 원격으로 보안 위협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위협 발생 시 사전 대응하고 보안 현황과 최신 보안 동향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양자내성암호 VPN을 통해 도·감청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비즈온은 중견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과 LG유플러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해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서비스를 세분화하며 기업고객의 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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