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리사이클링 스토리 대학생 챌린지 개최

2023. 5. 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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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경기도 판교 에코랩 그리움홀에서 리사이클링 스토리 대학생 챌린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올해 3월 1차 공모전을 열고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에 대한 슬로건과 스토리라인, 캠페인 제안을 접수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의 현황과 전망, SK케미칼의 기술력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SK케미칼의 대학생 리사이클링 챌린지 최종 평가는 내달 중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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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와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소 방안 모색
9일 경기도 판교 에코랩 그리움홀에서 열린 리사이클링 스토리 대학생 챌린지 발대식에서 안재현(앞줄 인쪽 5번째) 대표이사와 4개 챌린지 참여 팀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케미칼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K케미칼은 경기도 판교 에코랩 그리움홀에서 리사이클링 스토리 대학생 챌린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올해 3월 1차 공모전을 열고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에 대한 슬로건과 스토리라인, 캠페인 제안을 접수했다. 이후 응모작 중 내부 구성원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4개 팀을 챌린지 참여 팀으로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의 현황과 전망, SK케미칼의 기술력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는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에 대한 스토리와 캠페인을 개발하는 2차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SK케미칼의 대학생 리사이클링 챌린지 최종 평가는 내달 중 진행된다. 1등 팀에는 500만원, 2등과 3~4등 팀에게는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안재현 SK케미카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은 저희 SK케미칼의 미래를 이끌 성장 동력이자, 플라스틱이라는 소재와 지구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이루기 위한 인류의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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