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산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2차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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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의 행정통합 방안 등을 모색하는 2차 토론회가 오는 15일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박충훈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의 선결 요건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각계 대표와 토론한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지난달 27일 경남도청에서 1차 토론회를 열어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장단점과 기대효과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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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과 경남의 행정통합 방안 등을 모색하는 2차 토론회가 오는 15일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박충훈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의 선결 요건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각계 대표와 토론한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지난달 27일 경남도청에서 1차 토론회를 열어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장단점과 기대효과 등을 논의했다.
오는 24일에는 경남 진주 지식산업센터에서 3차 토론회를 연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지난해 말 국내 첫 메가시티(초광역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산, 울산, 경남 특별연합'이 무산된 후 박완수 경남지사가 제안하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수용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양 시도는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 2월 행정통합 실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통합 추진계획을 마련해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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