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임자도서 19∼20일 '섬 깡다리 축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은 튤립축제 등으로 유명한 임자도에서 19일부터 이틀간 '섬 깡다리 축제'를 개최한다.
임자대교 개통 이후 열리는 첫 깡다리 축제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군은 전했다.
1970년대에는 신안 임자도 전장포에서 파시가 열릴 정도로 유명했던 어종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일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튤립축제 등으로 유명한 임자도에서 19일부터 이틀간 '섬 깡다리 축제'를 개최한다.
임자대교 개통 이후 열리는 첫 깡다리 축제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군은 전했다.
강달어는 지역에 따라 황석어, 황새기, 깡다리로 불리며 주로 5∼6월에 잡힌다.
1970년대에는 신안 임자도 전장포에서 파시가 열릴 정도로 유명했던 어종이다.
오뉴월 한때 모습을 비추기 때문에 귀한 생선으로 알려져 있다.
강달어젓은 소금에 절여 1년 정도 숙성하는데, 김장김치의 시원한 맛과 각종 국물의 감칠맛을 내는데 인기가 높다.
감자와 함께 조림이나 튀김으로 먹는 저렴하고 영양가 높은 서민 생선이기도 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일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